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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근황/Mitriagames Majesty Minecraft Server (MMMS) 근황

RMMS Season 5 일기 - 1


RopecaGames Majesty Minecraft Server Season V


안녕하세요! 왓더입니다!

2015년 2월 즈음 시즌 4가 종료되고나서 6개월동안 Majesty 서버가 한동안 열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중간중간에 테스트 서버와 하프시즌을 열어서 일상기는 거의 쓰지 않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메이플과 메이플2를 할 즈음에 오랜만에 Majesty 서버가 열려서 열리자마자 바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이야.



처음에 집터를 찾아 모험을 하는 도중 사움크래프트의 상자를 열어보니 노다지를 얻었습니다.(환

얻은 사우뮴으로 곡괭이를 만들어 부싯돌 곡괭이 테크는 건너뛰었습니다.


길을 떠나는중에 오슴님을 만났습니다.

오슴님은 저의 영원한 동료입니다.


상자에서 안장도 얻었다!! 해서 주변에 있던 말을 길렀습니다.

속도와 점프력 대단했지만 서버의 처참한 틱에서는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엑셀님도 만났습니다.


사실 전 상고로 드림 주변의 산에서 정착할 생각이었는데 왜냐하면

마을에서 살면 외롭지 않아서..입니다.

그래서 전 머큐리님을 만나 따라 갔습니다.


머큐리님이 있으시던 자리에 판타랏사 님도 오셨습니다.

만난지 얼마 안돼 밤이 되었는데, 하드코어 다크 모드라는 밤에는 아무것도 안보이는 모드와 미친듯이 몰려오는 몬스터들 때문에

밤에는 올싹달싹 못하고 나무 위에서 꼼짝말고 있어야 했습니다.

저 왼쪽에 있는 분은 서버 관리장 오딘님.


오슴님도 같이 오셨는데 나무위에 올라오지 못하셔서

스켈레톤의 화살에 비극을 당하고 맙니다.


날이 밝고 다시 모험을 재개하는 도중에

릴린님도 만났습니다.


가능 도중에 갑자기 밤이 되어서 앞이 안보였는데 갑자기 협곡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저와 저의 말은 살았지만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좀비소리 때문에 땅굴을 파고 밤을 지샜습니다.


판타랏사님이 정착하고싶어하시는 곳....인데 로페카 서버에서는 스트림 모드가 있습니다. 강을 추가하는데,

문제는 ATG와 호환이 약간 안돼 산과 평야 가리지 않고 강이 형성되어버려 설산같은 곳에서는 초자연적인 협곡이 생성되어버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머큐리님은 별로 여기에 정착하고 싶지 않으신가 봅니다.

사실 저도 이런거 싫어합니다. 전 자연속에서 건물을 짓고싶거든요.


또다시 밤이 되자 판타랏사님과 함께 밤을 지새게 되었습니다.

태연히 머큐리님과 영어로 대화하시는 판타랏사님(부럽


아. 또한 로페카 서버에서는 다른 블로그에서 보셨다싶이 오어젠이 광맥형으로 바뀌었습니다.

광물이 매우 희귀해진 대신 한번 발견하면 저렇게 말도 안되는 정도로 나옵니다.

광물이 생성되는 높이 또한 바뀌어서 고산지대에서도 광물을 발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좀비 아포칼립스.

로페카 서버에서는 좀비의 공격력이 대폭 강화되어 한대 맞는 순간 뼈도 못추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좀비가 죽창(?)을 들었기 때문이죠.


머큐리님이 마음에 드시지 않아 다시 떠나서 정착한 곳이 바로 이곳.

저 해안선과 강물의 우아한 곡선이 아름답지 않으십니까?


야!! 드디어 도착이다!!


정착하자 얼마안돼 밤이 되어버려 잠시 머큐리님 집에 허락을 받고 있게 되었습니다.

좀비 머리가 적절하군요.


저는 정착할 곳이 이곳.

두 강줄기 사이에 오른 땅이 마치 마추픽추를 연상케 합니다.(대만족


일단 배고프면 아사하기 때문에 이 땅을 급히 경작지로 만들었습니다.

근데 밀씨앗 뿐이네.


밤이 되어 어쩔 수 없이 만든 임시거처.

여기에서 잠시 짐을 풀고 작업대들을 만들었습니다.


디자인을 위해 경작지 쪽을 가꾸었습니다.


딘맵을 보니 제 집 남동쪽에 ATG 화산이 있길래 가보았습니다.

비록 용암은 없지만 멋지네요.


침대에 잘려고 했지...만 자서 아침으로 바꾸치 못하고 리스폰 위치만 지정되었습니다

이제 마음껏 죽어도 돼!


시한부 인생 선고.

이게 저의 첫 죽음입니다.

마녀를 화형시키든가 해야지.


제 말의 이름은 마이 리틀 포니(...)로.


어때요, 마추픽추 같아요?


흠. 아닌가.


서버렉을 누리님의 한글의 힘으로 처단하셨습니다.

대단해


새벽 때 밖에 나가서 본 풍경.


판타랏사님이 제집에 놀러오셨습니다. 제집을 보고 운치있다 하시더군요.

그리고 강물을 보트로 타고 내려가셨다 합니다.


용광로를 만들어서 곡괭이를 만들 준비가 되었습니다. (행복


그리고 용광로를 이용해 첫번째로 곡괭이를 만들어서

있던 사우뮴 곡괭이를 버렸습니다.. 왜냐? 로페카 서버에서는 도구에 모스(리페어 기능)를 붙이는것을 금하고 있거든요.

잘가.. 오랫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워.


집을 만드는 도중에 크리퍼가 갑자기 와서 터졌습니다.

시벌탱


집안의 체스트룸.

저 앞에 물줄기는 강의 폭포입니다.


몰라..뭐야...저거..무서워..

블리즈 라고 하는 놈이라는군요.


오딘님이 갑자기 좀비를 호러화 시켰습니다.

체력은 약간 줄어들었지만 공격력이 한방에 준즉사기이고(정말로!) 이동 속도가

아기 좀비 돼지가 달려오는 속도 보다 빠릅니다. 갑자기 집에 좀비가 난입했는데 포그님은 죽고 전 간신히 피해서 살았습니다.


죽어 만악의 근원


다리의 손잡이를 팅커스 컨스트럭트의 드라잉 랙으로 장식했습니다.

뜻밖의 발견이군요.


아, 물론 이렇게 쓸수도 있습니다(...)



이머시브 엔지니어링의 랜턴으로 한층 장식한 집의 모습


석상도 하나 박았습니다.


오랜시간 끝에 오슴님이 오셨습니다.

말을 태워드리고 집으로 같이 갔는데 갑자기 난입한 좀비에 같이 사망. 전 집에 침대 덕분에 집에서서 다시 스폰해서 괜찮았지만... 오슴님은...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제 산업을 시작해 볼려 고무를 채취합니다.


누리님의 건의로 들어온 아쿠아 크리퍼...아니 어뢰 모드.

바다에서 보트를 타면 아쿠아 크리퍼 때문에 죽는게 다반사.


...라 지만 사진을 찍는 도중에 빌어먹을 하나의 어뢰가...

마이 리틀 포니를.. 두개의 가죽과 하나의 안장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켜줬어야 했는데....했는데..


마이 리틀 포니를 바다에 보낸 후 전 다시 새로운 말을 찾았습니다.

비록 마이 리틀 포니 만큼 정든 애는 아니지만...


집에 와서 가지고 있던 고무나무 묘목을 심어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마이 리틀 포니의 죽음을 잊지 않기 위해 바다에 비석을 세웠습니다.

오랫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워. 마이 리틀 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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